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 4일 관내 카페인 차오름(의창구 사림로 45번길 59, 경남대표도서관 1층)과 미미팩토리(진해구 중원동로 30-1) 2개소에서 ‘미니단감빵’을 본격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미니단감빵’에는 그간 여러 차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최종 레시피를 완성하고 상품화하게 됐다.
미니단감빵은 단감잼에 슈크림과 백앙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2가지 맛으로 단감칩이 박혀있어 말랑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한입에 먹기 좋게 작고 귀여운 모양이 특징이다.
출시 당일 기념행사로 구매고객 전원에게 창원 단감을 증정했고 12일까지 구매 후 SNS에 게시물을 올리면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카페를 찾은 손님들은 단감의 새로운 변신에 반가워하며 단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원시 대표 농특산물인 단감을 디저트로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미니단감빵의 판매처를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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