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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6  김인교 기자
택배로 온 천사의 선물
익명의 기부자, 함안군에 쌀 41포
군, 소외 이웃에 전달

익명의 기탁자가 보낸 쌀 41포.
함안군은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쌀(10kg) 41포가 배송됐다고 6일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지난 3일 함안군 복지정책과로 자신의 이름은 물론 어떤 정보도 남기지 않은 채 갓 도정된 쌀(10kg) 41포(125만원 상당)를 택배 기사를 통해 보내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군은 이날 이 쌀을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 19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춥고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하던 사람들이 밝고 따뜻한 곳에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250도를 달성한 이후에도 다양한 종류의 현물과 현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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