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6일부터 마산회원구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모니터링 `안전하Go, 안심하Go, 행복하Go`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모니터링은 2023년 마산회원구 신규 추진계획으로 ▲안전사각 지대 집중 발굴을 통한 안전 점검 실효성 강화 ▲컨설팅 제공으로 안전수준 개선 노력 ▲민ㆍ관 협업 강화로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 만족도 향상으로 시설물 위험 요소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6일 합동 모니터링을 시행한 어린이집에서는 "합동 모니터링으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한 번 더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보육 현장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 방법,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안전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니터링사업은 올 한 해 매월 4개소 총 40개소에 안전진단 전문가와 보육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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