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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은둔형 위기가구 방문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달 31일 구암2동 소재 외부와 단절한 채 혼자 생활하는 은둔형 위기가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라면, 소불고기, 오리훈제, 곰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과 동절기 겨울외투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안부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50세)는 어린 시절 부모 없이 조모와 생활했고 고아라는 이유로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해 남편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하던 중 14년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었다. 이후 사회와 단절돼 홀로 지내며 폐지 수집과 전단지 배부 등으로 겨우 생계유지를 해왔다.
 

그리고 건강보험료 및 월세 장기체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을 지난해 10월 집 관리인에 의해 발굴, 마산회원구는 위기에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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