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인프라 개선에 주력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된 소답주민운동장 내 화장실 추가 설치와 경사로 난간대 설치, 우천시 반복되는 쉼터 및 야외운동기구 바닥 물고임을 정비하고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조성된 소답주민운동장의 지형적 특성상 맨 위층 축구장 이용자는 화장실 경사로를 내려 가야하는 불편과 미끄럼 낙상사고 위험, 남자화장실 변기 수 부족에 따른 이용 불편 호소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및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고 건축변경사항 등 관련부서 협의를 마무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계3호 어린이공원, 띠앗어린이공원, 두럭어린이 공원 등 의창구 관내 어린이공원 9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서두를 예정이다. 노후화로 인한 탄성포장을 재포장하고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등의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기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고 4만3천여 면민을 위한 북면공설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은 2023년 1월에 노후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마쳤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고 말했다.
또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중동사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고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하고자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추진하고. 또한 사업비 3억5천800만원을 투입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평산로 보도블럭 교체공사와 팔룡로 인근 노후된 보행자 안전휀스를 교체공사를 시행해 관내 도로변의 도시미관 개선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다.
명곡동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9억2천4백만원을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531㎡의 공간으로 ▲프로그램실(탁구장) 및 장비고 (지하 1층)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지상 1층) ▲주민자치센터(사무실, 프로그램실) (지상 2층) ▲평생학습센터 및 동대본부 (지상 3층) ▲소회의실, 대회의실 (지상 4층) ▲체력단련실 (지상 5층)로 새롭게 구성된다.
총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으로 ▲ 파고라 정자 설치 ▲ 노후 운동기구 보수 ▲ 포토존 조성 등 총 10건으로 주민들의 신속한 체감을 위해 상반기 내 100% 집행 완료를 목표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책을 통해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주민밀착형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 일상의 소소한 불편사항까지 수렴해 구민의 시정 만족도 상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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