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교직원 및 졸업생,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제2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공학박사(6명), 공학석사(2명), 이학석사(11명),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13명), 행정학사(10명), 경영학사(24명), 공학사(18명), 이학사(81명), 교육학사(40명), 사회복지학사(52명), 간호학사(176명), 보건학사(15명), 물리치료학사(52명) 등 총 500명에게 박사, 석사, 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이상희 총장은 이날 회고사를 통해 “천리 길을 가고자 할 때, 첫 걸음이 가장 중요하듯이 졸업생들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에 근면·창의·정직의 모교 교훈을 초지일관 가슴깊이 새겨 자랑스런 가야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사회 각계 각 층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 자랑스러운 선배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야대학교는 지난 1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도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취업률 74.6%를 기록해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평균 74.33%)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으며 인성을 겸비한 취업 특성화 교육을 통해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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