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은 지난 20일 개점식을 갖고 서상지점 하나로마트의 새출발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안의농협 서상지점 하나로마트는 2021년 확장을 위한 기초 설계의뢰를 시작으로 2022년 사업계획 반영, 마트부지 검토,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농협 내부조직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관내 이용조합원의 편익향상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실현을 목적으로 기존 50평 규모를 110평 규모로 확장하고 지난 17일 준공했다.
안의농협 서상지점은 금융서비스, 각종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 구매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면서 조합원의 복지와 농협사업 활성화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확장·개점을 기념해 3월 4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6월 8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행사를 진행해 6월 9일 추첨한다.
전인배 조합장은 “그 동안 서상지역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상지점 하나로마트확장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고 업무효율성과 고객만족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니,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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