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지난 18일 사천영재교육원(대방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중 수학, 과학, 정보, 발명 8개 학급 14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모든 신입생이 한자리에 모여 입학식이 이뤄졌으며 신입생의 소속 학교 교장 선생님,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모여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입학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8개 학급별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급별 연간 운영 계획 안내했다. 안내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한 점을 속속들이 알려줬다.
김영옥 교육장은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길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식과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점을 안내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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