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윤상철)에서는 지난주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단장 서미정)과 공무원 등 총 14명이 안전한 동읍을 만들기 위해 정기회의 후 동읍 농협하나로마트 일대에서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안점점검과 `안전 한바퀴`에 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동읍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윤상철 읍장님의 당부말씀으로 시작됐고, 향후 아동 및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킴이단 활동에 대한 논의 후 연간 활동을 계획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후 동읍 농협하나로마트 일대에서 활동하며 주민 휴게시설 및 놀이터 놀이기구의 안전상태와 그 외 각종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특히 개학기인 만큼 학교주변 안전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했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과 `안전 한바퀴` 리플렛을 돌리며 생활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상철 동읍장은 "각종 폭력과 위험요소들로부터 동읍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시는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개학기인 만큼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동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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