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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2023년도 업무추진 계획 및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지난해 경영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에 관한 반성 및 개선계획에 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김영육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13개 관내지사장과 담당부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미래방향과 신규사업 추진, 농어민 삶의 행복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 ESG경영실천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청렴도 개선에 관해서도 윤소하 감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치열하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공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미래세대인 MZ세대 신입직원들도 참석해 내부조직문화 개선 및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소하 감사는 공사 전체 직원의 절반 가까운 비율로 젊은 직원들이 차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유연하고 자율적인 사무환경 조성과 상하급자가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해야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고 애사심 향상이 곧 외부고객 만족과 청렴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업무보고회 다음 날인 23일에는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소야산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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