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삼규)는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북면 온천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 행위를 단속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다.
이날 활동은 북면 청소년지도위원 위원 14명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청소년 일탈행위 단속 활동 진행했다. 월례회 실시를 통해 현행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했고, 온천 일대 우범지역 단속을 실시했다.
이삼규 북면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북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ㆍ순찰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국헌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관내 청소년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 청소년지도위원은 매달 1회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전단 배부 등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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