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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11  김인교/김동출 기자
'잊혀진 왕국 가야' 가야 고분군 7곳, 세계유산 등재 임박
'이코모스', 등재권고 판단 문화재청에 통보

유네스코, 이변없는 한 권고받아 등재 확정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독보적 증거"
"동아시아 고대 문명 다양성" 가치 인정
등재 시 한국 16번째 세계유산

'잊혀진 왕국 가야'의 상징은 단연코 경남북과 전북 일대에까지 분포된 '가야고분'들이다. 이런 가야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Gaya Tumuli)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확실시된다.

1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코모스(ICOMOS·이코모스)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고 문화재청에 밝혀왔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라고도 불리는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다.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에 대해 신청서 심사와 현지 실사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조직이다.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하는데 이번에 등재 권고를 했다고 당사국인 한국에 통보해 온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마지막 관문을 가야고분군이 통과한 셈이다. 

 
가야고분군위치도(문화재청)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이코모스는 가야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고분의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를 잘 보여준다고 봤다.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점에서, 세계유산 등재기준(ⅲ)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유네스코 등재 기준은 (ⅰ)∼(ⅹ)의 10가지다.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다. 가야 고분군은 (ⅲ)-'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또는 적어도 독보적인 증거'를 인정받았다. 

권고에 따른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세계유산(문화 14건, 자연 2건)을 보유하게 된다. / 김동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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