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15일 경남도의회 하동지역 김구연 의원과 함께 하동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인 하동행복마을학교와 하동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교육장실에서 개최했던 2023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회의 후속으로, 하동군 관내 학교의 교실천장 교체, 화장실 보수, 내진 보강공사 등 주요 환경 개선사업과 각종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이해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구연 도의원은 “하동행복마을학교 에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점점 이용객이 줄고 있는 하동도서관의 디지털 정보실을 개선해서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보자”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에 최수경 교육장은 “김구연 도의원이 현장까지 방문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하동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