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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포스터 |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ㆍ유천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주)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2023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수행 박물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미술관의 특별기획전시 관람료를 전액 지원해 문화 향유에 관심을 갖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는 사업 기간동안 총 4개의 전시와 `친환경 에코백 체험`을 준비했다. 현재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웅 -세계의 피규어-`展, 장난감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8월에 제11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DMZ(비무장지대) : 다시 그리는 평화지도` 전시가, 10월부터는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인생은 예술`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박물관 노닐기 홈페이지(http://www.kbmuseum.com)의 열린 박물관 메뉴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초ㆍ중ㆍ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 선착순 11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구본화 학예사(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참조하면 된다.
/심혜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8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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