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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23  손재호 기자
거창실버연극제 성료
대상 울산 실버극단 한마음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 수상자 단체 사진

 

거창군은 `자유, 이제는 내 인생이란다` 의 슬로건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개최된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가 대미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실버연극제로 (사)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최, 거창실버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했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를 컨셉으로 한 거창실버연극제는 연극도시 거창에 사계절 연극축제 중에 봄의 연극축제로 무대의 주역인 배우가 시니어들이 열연하는 연극이다.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이제는 자기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맞이해서 인간과 인생을 표현하는 연극예술을 통해 진실한 삶을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연극제로 3세에서 80세까지 다양하고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니어들이 주체가 되는 실버연극은 사실과 진실의 주제를 추구하고 현 사회의 시의성 있는 부조리한 사회병리 현상과 모순된 풍조를 비판 및 정화하는 연극의 사회적 기능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실버연극은 시니어들의 원숙한 지혜와 경험으로 인생의 진선미를 진솔하게 표현하는 독창적 연극장르로 발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조매정 거창실버연극제 집행위원장은 말했다.

 

고령화시대가 도래했다. 실버세대가 인구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연극이 새로운 연극장르로서 발전을 기대해 본다. 제8회 거창실버연극제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단체 대상 실버극단 한마음 `세상은 요지경` ▲단체 금상 거창 청춘실버연극단 `엄마의 악극` ▲단체 은상 극단인형 `황소와 도깨비, 수영구노인복지관 `홍도야 우지마라` ▲단체 동상 `태화강연어`, 인형극단 원학골 `바위가 된 거북이` ▲개인상 연출상 실버극단 한마음 `세상은 요지경` 고선평 ▲남ㆍ녀 최우수연기상 울산 실버극단한마음 `세상은요지경` 노인정 70대역 이준걸, 거창청춘실버연극단 `엄마의 악극` 애자역 김복희 ▲개인 연기상 희망극단 `태화강 연어` 보리밥집주인역 하명숙, 극단인형 `황소와 도깨비` 돌쇠역 박송자, 청춘실버극단 `엄마의 악극` 아버지역 신창성, 인형극단 원학골 `바위가 된 거북`  언님역 김복남, 수성구노인복지관 `홍도야 우지마라` 영호역 정무진, 실버극단 한마음 `세상은 요지경` 이대로 60대역 김만진씨가 차지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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