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양우, 박종헌)는 지난달 31일 관내 저소득 노인부부 이○만님의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반딧불`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딧불`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 대상은 노인부부 모두 허리질환이 있어 거동이 매우 불편하며 집 마당 곳곳에 농업용 적재물이 쌓여있어 어두운 밤에 보행하기 어려워 보였다. 집 마당에 태양광 정원등 4개를 설치하고, 집 입구에 태양광 정원등 1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양우 도산면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도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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