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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4  여환수 기자
창녕 유도소녀 김안수, 한국 초등부 유도 엎어 매쳤다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ㆍ여성초등부 최초 `최우수 선수상`

창녕군 창녕읍 명덕초 김안수 선수가 `제5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유도 금메달과 최우수선수당 트로피를 들고 안호진 감독(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호진 감독

 

창녕군은 명덕초등학교 6학년 김안수 선수가 지난 달 28일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유도 여성초등부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선수는 금메달에 이어 여성초등부 최초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는 겹경사의 영애를 안았다.

 

안호진 감독에 따르면 김 선수의 유도 경력은 불과 2년 남짓이다. 4학년 2학기부터 안호진 감독의 눈에 띄어 유도관에 첫 발을 디딘 김 선수는 1년만인 작년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안호진 감독은 "유도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테크닉 외에도 상대방의 장점을 위기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데, 김안수 선수는 이 4가지 모두를 겸비한 선수"라며 "이 상태라면 국가대표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유도 위상을 떨칠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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