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 3일 1천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농촌체험관광 홍보를 위한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 체험부스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농촌체험을 접목해 ‘반려식물 문화확산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주제로 식물의 공기를 정화 순기능을 알리는 ▲허브화분심기를 진행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민들이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 창원농촌관광 공식계정인 고고팜창원을 홍보하기 위한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고팜창원 SNS계정에 팔로우를 하면 텃밭키트, 친환경연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체험이었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하며 덧붙여 “고고팜창원 SNS에 팔로우해 각종 농촌체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은 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에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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