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3.9.22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89332
발행일: 2023/06/07  심혜정 기자
경제적 미래 암담하면 `자살생각` 9배 많이 한다
고려대 의대 교수팀 "심리적ㆍ사회적 지지 제공해야"

 

소득 수준이 낮고 자기자신의 미래 경제적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일 경우 자살 생각의 지속성이 9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의대(예방의학교실) 이요한 교수 연구팀은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통해 20세 이상 성인 1만17명을 2012~2020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 대상자 중 14%는 8년간 자살 생각을 1번 이상 한 적 있었고, 이 중 6%는 지속적으로 자살 생각을 했다.

 

지속적인 자살 생각에는 경제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미쳤다.

 

소득이 낮고 미래 경제적 수준을 부정적으로 생각한 경우 자살 생각이 없는 집단에 비해 자살 생각을 지속할 위험이 9.2배 높았다.

 

연구팀은 "자살 생각의 지속이 경제적 요인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연구에서 확인됐다"며 "특히 본인의 경제적 수준 전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자살 생각의 위험도가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요한 교수는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불평등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미래 경제적 수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심리적ㆍ사회적 지지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Social Science & Medicine` 최신호에 `자살 생각의 궤적과 사회경제적 예측 요인`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심혜정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통영시민의날
함안축협
창녕부곡온천마라톤대회
의령리치리치
창원의과대신설
김해노선
김해시민안전보험
 기획·특집
 경제·IT
 창간 12주년 특집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