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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03  김광수 기자
창원시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한마음 행사 성료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마산합포구 삼진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내빈 및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원특례시연합회(회장 김종균) 회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창원특례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선진농업 실천과 농업인 단체발전에 기여한 14명의 회원에게 표창패 등을 수여하고 우수 회원 자녀 1명에게도 연합회장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윷놀이 등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하종목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시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살고 싶은 농촌, 하고 싶은 농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농업, 농촌의 변화와 혁신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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