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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12  박종극 기자
늦깍이 우리춤반, 전국무용예술제 금상
합천문화원 소속…`부채산조`로 수상

합천문화원 늦깍이 우리춤반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문화교실 우리춤반이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중앙무용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107회 중앙 전국무용예술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107회 중앙 전국무용예술제`는 우수한 무용전공 학생과 일반인에게 실기 발표를 통해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용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합천문화원의 문화교실 우리춤반(이미경외 4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기본무, 살풀이춤, 부채산조를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무용전공 학생과 당당히 맞서 `부채산조`로 한국무용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9월 6일에는 2023년 대야성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살풀이춤`으로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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