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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1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민 위문금 전달

 

마산회원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29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원과 여성복지시설, 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 따뜻함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석맞이 위문은 20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1개소, 저소득 노인 등 1천71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에서 희망하는 품목인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 주민에 대해서는 위문금을 개인별 계좌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경로당 174개소에 대해서도 명절선물과 함께 이용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이어가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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