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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병원발전후원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홍열 대표변호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창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25일 법무법인 PK 이홍열 대표변호사가 병원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삼성창원병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소아청소년과에 전달돼 환아를 위한 진료 환경 개선, 연구비 등 소아청소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열 대표변호사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이 질병을 앓고 있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이성호 병원발전후원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법무법인 PK의 발전기금이 지역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홍열 대표는 창원지검, 창원지검 통영지청,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는 창원에서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를 역임 중이다. 법무법인 PK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형사, 민사, 해양,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과 선거, 환경, 건축 등 행정 사건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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