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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0/04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이웃돕기 노래자랑 대회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면장 문영기)은 지난달 28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진북면 한가위 이웃돕기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진북면 한가위 노래자랑 대회는 매년 음력 8월 14일에 진북면 청년회(회장 우정명) 주관으로 개최된다.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한 참가자들의 노래경연과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경품행사 등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문영기 진북면장은 "제24회 진북면 이웃돕기 한가위 노래자랑 대회는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이근 시의회 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진북면 이웃돕기 노래자랑 대회가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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