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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0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신마산통술거리 자율 번호판 설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3일 `맞춤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합포구 신마산통술거리에 `통술`을 디자인으로 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술`은 해산물 위주의 안주를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내는 술상으로 `한 상을 통째로` 내어 온다고 해 통술이라 불렸으며, 현재는 술이 얼음이 든 통에 가득 담긴 채 나와 `통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사업은 이러한 창원만의 독특한 통술 문화에 대한 홍보와 `신마산통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건물번호판 내 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상황에 맞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할 수 있어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고 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맞춤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리며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와 더 친숙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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