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파출소는 지난 21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를 방문해, 노래교실 회원 80여명 대상으로 노인전동차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녕읍파출소에서는 고령자의 경우 노화에 따라 신체적으로 인지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자체적으로도 안전성이 미흡한 노인전동차는 가벼운 접촉사고나 예기치 못한 작은 돌발상황에도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피해 또한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함께 알려줬다.
김미곤 창녕읍파출소장은 “노인전동차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보이스피싱은 피해발생 시 구제가 어려운 만큼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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