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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6  박종극 기자
합천박물관 특별전 초청강연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 연계

특별기획전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3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2회 특별기획전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와 연계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옥전고분군을 최초 발견ㆍ발굴하고 옥전고분군 및 서부경남 지역의 가야역사를 연구한 조영제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합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의 자산이자 인류 공동의 유산인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상세히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옥전고분군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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