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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9  김광수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 마산합포지회 합포나눔이 봉사단, 라면 기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2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마산합포지회(지회장 이가진) `합포나눔이` 봉사단이 마산합포구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산합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24명이 모인 `합포나눔이` 봉사단원들이 모은 회비로 18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가진 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과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합포나눔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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