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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대찰단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요자 중심 행정 혁신을 위해 구청 순찰 기동대인 `현장대찰단`을 운영해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에 집중했다고 5일 밝혔다.
김화영 구청장은 1년간 약 340회에 걸쳐 여러 민원현장을 구석구석 방문해 시민들의 일상 속 각종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해 피해 복구 ▲체육시설 및 공원 환경개선 ▲민원 편의시설 정비 등 18개 사업을 완료했다.
▲수해 피해 복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려천 산책로 데크로드를 보수하고, 내서읍 안성천 제방을 신속히 정비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관리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체육시설 및 공원 환경개선
주민들이 즐겨찾는 중리 체육공원 내 시설물 보완 및 편의시설 설치, 호계 휘타구장 시설물 정비, 양덕푸르내어린이공원의 파손ㆍ노후된 산책로 탄성 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헤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민원 편의시설 정비
양덕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변경 설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회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방수공사를 신속히 시행했다. 또한 경로당 인근 비포장 골목길의 낙상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아스콘 포장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공원과 체육시설, 산책로, 동 청사, 경로당 등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세세하게 챙기고 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산회원구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9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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