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남경찰청장을 지낸 이상률씨가 17일 김해시 프레스센터를 찾아 김해을 지구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천 년 가야역사가 도도히 흐르는 우리 김해를 경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는 첨단도시와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교육도시를, 시민들이 행복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키워내겠다고 했다.
김해는 가능성의 도시, 젊은 도시로, 젊은 도시는 기회의 도시라고 했다.
김해는 부산, 창원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부산, 창원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김해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경남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이상률이가 만들겠다고 했다.
또 김해를 지역 구석구석까지 역동성이 넘쳐나는 첨단산업도시 로 만들기 위해, 부산과 경남의 물류를 세계로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허버도시의 메카로 변모시키겠다고 했다.
특히 동남권 광역철도망 신설 등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동남아 물류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는 한편 중소제조업 산업 구조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로봇 바이오 첨단산업이 육성과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가 될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해의 변화된 위상에 걸맞은 교육, 문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맞벌이 부부가 마음 편히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도록 보육 수준을 유럽 수준으로 높이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경재의 견인차로 삼겠다고 했다.
또한 의료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겠다고 했다.
대통령, 도지사, 시장에 이은 정권교체야말로 김해발전이 퍼즐이며 정쟁에 몰두해 민생정책과 국정과제들을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야당이 김해발전에 도움이 아니 되며 명분도 원칙도 없이 특검과 묻지 마 탄핵을 외치는 야당은 혼란만 부추길 뿐이라고 했다.
이상률은 지역의 여러 선배들과 공정한 경선 당당한 경쟁을 통해 시민 통합후보가 돼 오는 4월 총선에서 꼭 승리해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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