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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단감테마공원. |
창원특례시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96.8%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단감테마공원은 매년 2회(상ㆍ하반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500명을 무작위로 조사했으며 시설편의성, 공원안정성, 공원청결도, 프로그램 만족도, 직원친절도 5개 항목으로 역대 만족도 조사 결과(총 14회 조사)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방문객들은 단감테마공원이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공원 관리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오감, 정감, 놀다감 체험프로그램에 만족도가 높았다.
공원 담당자는 방문객 만족도 점수가 역대 최고점을 받은 것에 대해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공원 청결 유지 및 시설관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시도와 변화를 이끌어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김종핵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건 전적으로 온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최근 개발된 단감테마공원 캐릭터 `다니`를 활용해 즐길 거리를 한층 더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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