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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2/22  창원일보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학습권 보장 바란다"

필자는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이다.


창원문성대는 전임교수 부족 사태로 인해 간호학과의 가장 중요한 핵심 항목인 `간호 교육 인증평가` 1년을 받은 상태다. 학생과 교수진들은 교수 충원을 해달라며 반복적인 요구를 했지만 터무니없는 채용 공고를 올려놓고 개강이 20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무런 성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재학생들은 현재 이 사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필수 과목 이수 및 졸업만 할 수 있도록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간호학과의 특성상 졸업 예정자의 경우에만 국가 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졸업에 필요한 필수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다면 졸업 예정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학교 측은 `괜찮다`라는 말뿐이며 실질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교수가 없다. 또한 학교 측에서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아 그나마 남아있던 교수 5명 중 3명이 떠나가 버린 상태다. 즉, 2명의 교수가 4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것이다.


학교 측에서 주장하는 전임교수가 구해지지 않는 이유는 `지원자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채용 공고의 기준이 인근 학교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으며 기준을 낮춰달라고 부탁했으나 기준을 완화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이런 수순을 밟는다면 결국 학생들은 질 낮은 간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 이것은 결국 우리 사회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장차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게 될 학생들이 지속해 이런 환경에 놓여있다면 믿고 병원에 갈 수 있을까?

학교에 수없이 많은 입장문을 호소했지만 두루뭉술한 답변만 돌아올 뿐 확실한 대책안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부디 창원문성대학교의 학생들이 정당한 학습권을 보장 받길 바란다. 권리를 앗아가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도와주길 호소한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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