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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2/27  김광수 기자
마산 SMG연세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격상
지역의료 향상 청신호…"전공의 이탈 영향 없어"

SMG연세병원 전경. 사진 제공^SMG연세병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SMG연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가동한다.

 

연세병원으로 불리다가 2019년 5월에는 에스엠지 연세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다. 전문화되고 특성화돼 있는 유방 갑상선센터, 콩팥센터,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인터벤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고 대학병원급에서 가능한 시술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 병원은 원래 시장이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다가 지난 2일자로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됐다.

 

센터에는 의사 6명, 간호인력 14명,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기타인력 7명 등 27명이 근무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을 제외하고 마산지역(마산회원구ㆍ마산합포구) 지역응급의료센터는 SMG연세병원이 유일하다.

 

현재 국내 응급의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돼 각각의 기준에 맞는 시설ㆍ인력ㆍ장비 등을 갖추고 응급환자를 돌본다.

 

SMG연세병원은 이날 오후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SMG연세병원의 경우 전공의 수련병원이 아니어서 최근 전공의 집단이탈과 관계없이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가 가동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G연세병원은 295병상을 갖추고 있다. 의사 39명, 간호인력 184명, 기타인력 191명 등 414명이 근무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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