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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16  오욱환 기자
합천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천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자, 부녀자 등 일손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지난 15, 16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산하 공무원 600명이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합천지역이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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