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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용호점을 재오픈했다.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용호점을 재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은 창원지역 1호 매장으로 2007년 창원중앙점으로 시작해 2015년 창원용호점으로 이전 오픈하며 6년간 창원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년간 재정비 기간을 갖고 동일 장소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오픈식은 경남교육청과 함께 진행되며 박종훈 경남교육감,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곽인철 관장, 진해청소년수련관 서영옥 관장,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윤현숙 회장 외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히 락앤락 쌍방울 대웅제약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물품을 기부해 행사를 더욱 풍성히 만들었다. 판매수익금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용호점은 물품기부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와 착한 소비 환경교육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의 자원순환과 나눔의 원동력이 돼 왔다.
앞으로는 시민참여 주춧돌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ㆍ기관과의 사회공헌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더 힘쓸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수익금으로 힘든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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