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축제해 김해 2024`를 맞이하여 숙박업소 2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안심 숙박! 다시 찾는 김해`라는 주제로 상반기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에서는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김해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숙박업소 위생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매월 1회 이상 숙박시설 소독 여부 ▲침구류 세탁 및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업소 내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 요금 준수 여부 등이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점검한다.
또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제작된 `김해시 숙박&음식 가이드` 책자를 개별 숙박업소에 비치할 수 있도록 배부해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숙박업소 영업주와 함께하는 `축제해 김해 2024`를 위한 위생업소 4행 실천(친절ㆍ청결ㆍ안전ㆍ만족) 챌린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도 병행한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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