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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02  김광수 기자
"도로는 이래서 뚫어야 해"
진해~창원 석동터널 4차로 개통 효과 `톡톡`

안민터널 교통정체 해소 `출퇴근 20분 단축`
귀곡~행암 개통…마산~녹산까지 30분 주파

창원 석동터널 개통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석동터널는 진해구 석동에서 창원 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다.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당초 계획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진 지난 3월 21일에 조기 개통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석동터널 1.96㎞를 포함해 총길이 3.85㎞의 왕복 4차로 도로 건설사업이다.


이 터널이 개통으로 귀곡~행암(6.88㎞, 4차로), 석동~녹산(14.4㎞, 4차로) 간 도로와 함께 진해구 주거밀집지역을 통과하는 교통수요가 분산돼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던 안민터널의 통행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됐다.


경남도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로 도로 통행환경이 개선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대되고 물류 수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진해 풍호동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한다는 A씨는  "석동터널 개통으로 20분 정도 (출근시간이) 단축됐다"며 "석동터널 개통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해 용원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B씨는  "그간 진해IC를 통해 고속도로(남해3지선)와 창원터널을 이용했는데 석동~녹산간 도로와 석동터널 개통으로 통행료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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