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군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이 포함된 1주간에 `제3회 탄ㆍ생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환경교육주간을 계기로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의 탄(탄소중립)ㆍ생(생물다양성) 교육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에 관한 인식 제고 및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운영하게 됐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기후행동과 친환경 실천으로 공동체 연대 경험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관련 강사를 초빙해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환경 실천 선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 학교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 등의 행사를 운영했다.
김인수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행동 실천력을 향상해 우리 거창을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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