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안승임)은 19일 관내 인근에서 저출산 극복 홍보전담팀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역 내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안승임 동장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캠페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홍보전담팀을 독려했다.
홍보전담팀은 현재 창원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2024년 결혼·출산·육아 정책가이드 북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출산축하금, 창원시민 1주년 축하금 등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안승임 봉림동장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봉림동이 되길 소망하고 시민들도 저출산 문제를 공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중요성을 생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봉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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