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7월 30일 의창구 주민총회의 첫 포문을 연 대산면 주민총회를 방문해 대산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했다<사진>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 자치 계획을 수립ㆍ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각 읍면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창구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총회 전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본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 사업은 내년에 시행된다.
총회는 지난 7월 30일 대산면을 시작으로 ▲8월 21일 의창동 ▲8월 23일 팔룡동 ▲8월 24일 동읍, 봉림동 ▲8월 29일 명곡동 ▲8월 31일 북면 순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준비에 애써주신 대산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는 실질적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인 만큼 많은 주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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