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추석 연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생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한다.
또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에 관한 사항들을 관내 대형 점포 등을 대상으로 점검해 적정하게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중 오는 15일과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루지지 않으므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동청소반과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 불편이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 귀향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위생·청결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점검과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철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과장(최정란)은 "군민과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쓰레기는 수거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불필요한 과대포장이나 음식물 낭비는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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