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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다발지역인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계도 활동ㆍ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다발지역인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계도 활동ㆍ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분기별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다발지역을 방문해 위반사항에 대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장계도ㆍ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NC다이노스 홈경기(vs KT 시범경기)가 열린 마산야구장 주변 현장계도활동을 했다.
경기전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안내문 부착ㆍ홍보물 배부로 `장애인 미탑승 주차`, `무효주차표지 사용` 등 위반사항에 대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켐페인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방해)ㆍ주차표지 부당사용에 대한 민원 신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나, 주차방해ㆍ부당사용 행위가 과태료 부과대상인지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허용인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깐 정차와 관계없이 즉시 단속의 대상이 된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한 곳인 만큼 비워두는 성숙한 주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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