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황사리 들녘 둑방 넘어 남강변에 겨울 손님인 큰 기러기떼가 23일 먹이를 먹고 있다. 이날 라이딩 중에 큰 기러기 철새들이 배불리 먹이를 저장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먹이를 에너지원으로 해서 이억 멀리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 모양이다. /김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