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55주년 지구의 날(4. 22)ㆍ제17회 기후변화주간(4. 21~25)을 맞아 지난 22일 기후변화 홍보 캠페인ㆍ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의창구청 1층에서 진행됐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 빗물 이용하기 등 기후행동 10가지 실천 운동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녹색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관공서,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시한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제문 구청장은 "나의 작은 실천 하나가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길 바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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