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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2  김인교 기자
함안 군북농협조합원 조완제 문선영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함안군 군북농협 조합원 조완제 문선영 부부가 농협중앙본부서 개최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각 지역서 성실히 농업에 종사하며 모범이 되는 농업인 부부를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조완제 문선영 부부는 경남서 유일하게 16쌍의 부부 중 한명으로 추천됐다.

 

조완제 문선영 부부는 수도작과 대체 작물인 밭작물 콩, 마늘, 조사료 등을 재배하며 1996년  함안군 1호로 새농민상을 수상한 故 조용원님의 자(子)로 대를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수찬 조합장은 “군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조완제 문선영 부부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에 기여하는 농업인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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