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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창상가 앞 공영주차장. |
창원특례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 저출산ㆍ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산부의 감면을 추가했다.
시는 `주차장 설치ㆍ관리 조례`에 따라 관내 공영유료주차장 이용 시 아래 12개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주차요금을 50% 감면하고 있다.
▲ 경형자동차 - 1,000cc 미만 경차
▲ 장애인 -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자가 본인 소유의 승용차에 탑승한 경우
▲ 국가유공자 -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한 사람
▲ 고엽제 후유증 환자 - 「고엽제법」4조에 따라 등록한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 5.18 민주 유공자 - 5.18민주유공자 증서를 소지하고 본인 소유의 승용자동차에 탑승한 경우
▲ 경로대상자 - 65세 이상 직접운전하는 승용자에 대하여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
▲ 장기기증자 -기증희망자 본인 소유의 승용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
▲ 다자녀 가정 - 경남아이다누리카드를 소지한 사람이 직접 운전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
▲ 자원봉사자 - 자원봉사자가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창원시에서 발행한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는 경우
▲ 저공해차 - 저공해 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 병역명문가 - 운전자가 병역명문가증을 소지한 경우
▲ 임산부 -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이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 ※ 분만 후 6개월까지
감면 대상자는 관내 공영주차장에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무인운영주차장의 경우 경형자동차, 저공해차, 장애인등록 차량,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돼 별도 서류 없이 실시간 감면이 적용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요금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감면사항 홍보를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확충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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