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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9  박종극 기자
합천군 `행복농장사업` 세대 잇는 나눔 실천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행복농장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150박스, 대파 20박스, 상추 30박스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였다.


행복농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신체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해 지역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감자와 대파 등 작물을 수확해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어르들의 진심이 전달되면서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실천한 배려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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