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를 맞아 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센터(시민·서부)는 추첨과정을 실시간 중계로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추첨은 재단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첨 과정은 유튜브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시간 중계 결과 동시 접속자 수가 300여명에 달했으며, 현재 조회수는 시민스포츠센터 2,700회, 서부스포츠센터 2,800회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강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는 수영, 아쿠아로빅 강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재단의 투명한 운영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
안유심 김해문화관광재단 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행정절차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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