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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18  여환수 기자
창녕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전 전기사용ㆍ에너지 절약 교육
사회적 책임 구현ㆍ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동참

 

창녕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전기사용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전력꿈나무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실 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력꿈나무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실은 학생수 30명 내외의 외곽 면소재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창녕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4월 10일 MOU를 체결했으며, 농촌지역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지역의 현안사업인 창녕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7일 창녕성산초등학교서 실시된 교육시간에는 태양광 장난감 자동차 만들기를 통한 어린이 전기사용 안전교육과 에너지 절약 내용으로 이뤄졌다.


창녕성산초 조정훈 교사는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특색 교육이 지원돼 학생들이 전기 사용, 에너지 절약에 대해  학습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교육으로 실시돼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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