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내달 22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제80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교양의 깊이를 더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제80회를 맞았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해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지난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다.
이번 강연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란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사전접수는 내달 8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전단의 QR코드)으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정원초과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현장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250명 정도 입장이 가능하다.
/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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